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중국 압도적 1위… 한국 순위는?

입력 2014-11-18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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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미국 내 대학에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중국 유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비영리 교육기관인 국제교육원(IIE)과 국무부 교육문화국이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14 학사연도에 재학한 외국인 유학생은 88만60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8.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다다.

이 가운데 중국 유학생이 27만44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도 유학생(10만2673명)이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한국 유학생이 6만8047명을 기록, 전체 3위를 기록했다. 한국 유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3.7% 감소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5만3919명), 캐나다(2만8304명), 대만(2만1266명) 순이었다.

누리꾼들은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중국 유학생이 가장 많구나”,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한국 유학생은 감소 추세네”,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차이나 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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