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강태오 “노래 못한다고? 서강준보다는 잘한다”

입력 2014-11-18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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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의 강태오가 가장 노래를 못하는 멤버로 서강준을 꼽았다.

18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엠큐브에서는 국내 최초의 배우 그룹인 서프라이즈의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기념 서프라이즈 파티가 열렸다.

강태오는 이날 멤버 중 가장 보컬이 약한 멤버로 자신이 꼽히자 "인정할 수 없다. 그래도 내가 (서)강준이 형보다는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음역대도 내가 좀 더 높은 것 같다"고 재치있는 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아이돌 그룹과는 달리 남자 배우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드라마 툰 '방과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이래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년여 만에 완전체로 뭉쳐 첫번재 앨범인 'S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공개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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