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모유수유 발각에 절체절명 위기…후폭풍 예고

입력 2014-11-25 10: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소율이 모유수유를 하는 모습을 김혜옥에게 들켜 파란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된 KBS2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민영) 9회에는 한아름(신소율)의 엄마인 오명화(김혜옥)이 도시락을 전하기 위해 직접 딸의 직장을 찾았다.

이후 아름은 은행일을 봐야 하는 명화를 대신해 자신의 딸인 티파니를 돌봤다. 그동안 딸에게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을 떠올린 아름은 직접 딸 티파니를 안고 수유실로 들어가 모유수유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러나 이후 명화는 가방을 가지러 돌아와 점원으로부터 아름과 티파니가 수유실로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 발길을 옮겼고 커튼 뒤에서 마음을 놓은 채 자신의 딸에게 수유를 하던 아름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엄마 명화의 목소리에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들어 향후 극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사진│KBS2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