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음식, 공개된 6가지 음식보니…대부분 자주 먹는 것

동아일보DB.

'과식을 부르는 음식'

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가 공개되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은 식욕을 촉진시켜 더 많이 먹게 만드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과식을 부르는 음식들은 뇌 기능을 변화시켜 과식을 촉진시켜 먹을수록 더 배를 고프게 만든다. 해당 음식에는 술, 흰 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피자, 흰빵, 인공감미료 등이다.

술은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

또한 크림으로 만드는 흰 파스타와 프렌치프라이도 과식을 부르는 음식이다. 이는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내기 위해 발동을 걸고, 인슐린이 많아지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엄청난 공복감이 몰려와 과식을 부른다.

피자는 하얀 밀가루 반죽과 수소 첨가유(경화유), 가공 치즈,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는데 이런 성분들은 혈당 수치와 포만 호르몬 분비, 그리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다이어트 탄산음료나 커피에 들어간 인공 감미료는 에너지 증강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신체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공복감을 만들어 낸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과식을 부르는 음식, 뭘 먹으라는 거냐" "과식을 부르는 음식, 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뿐" "과식을 부르는 음식, 건강식으로 챙겨먹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