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아역배우 이레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한 순수함’

배우 김혜자(왼쪽부터), 이레, 강혜정이 2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작발표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코미디. 미국의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영미권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배우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등 최고 연기파 배우들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것은 물론 이홍기, 이기영, 조은지, 김원효, 샘 해밍턴 등 막강 배우진까지 출연하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