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사유리 “배움에는 나이 중요하지 않아”

입력 2014-11-26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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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사진제공|tvN

‘오늘부터 출근’ 사유리가 배움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오늘부터 출근' 3기 기자간담회. 행사에는 유병재, 봉태규, 백두산 김도균, 프리스타일 미노, 사유리 그리고 고민구 PD가 참석했다.

사유리는 "속옷 회사 선배들이 다 나보다 어렸다. 모든 사람이 선생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한국어 배울 때 카페애서 옆에 사람에 물어보면서 배웠다. 배울 때 나이는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오늘부터 출근'은 규칙적이고 조직적인 샐러리맨 생활을 해본 적 없는 연예인이 일주일간 회사에 입사해 좌충우돌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살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번 3기는 언더웨어 제조사의 신입사원이 된 'SNL 코리아' 작가 유병재, 봉태규 빅스 엔, 사유리와 가발 전문업체에서 활약할 백두산 김도균, 프리스타일 미노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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