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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 브룩필드 동물원은 최근 추수감사절을 맞아 동물들을 위해 만찬을 선물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칠면조 모양으로 만든 비스킷을 비롯해 고구마 파이와 와인 음료 등이 차려진 식탁이 담겨 있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 등 동물들이 식탁에 다가와 음식을 먹으며 만찬을 즐긴다. 사람과 흡사한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이 동물원은 지난달 핼러윈 데이에도 건포도와 땅콩크림으로 장식한 호박을 동물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들의 추수감사절, 대박 아이디어” “동물들의 추수감사절, 칠면조는 어떡해” “동물들의 추수감사절, 어머어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