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10년 전 오글 셀카 재현…“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입력 2014-11-30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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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10년 전 오글 셀카 재현…“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가수 채연이 눈물 셀카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채연은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5’의 콩트 ‘가난한 사랑노래’ 코너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사채업자들로부터 죽은 남편과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미망인을 연기했다.

콩트 말미 채연은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며 코믹스러운 포즈를 선보였다. 이는 10년 전 채연이 SNS에 올려 주목받은 눈물 셀카를 표현한 것.

이후 채연은 “요즘은 그런 행동 안 하죠?”라는 질문에 “집에 쟁여둔 것은 조금 있지만 섣불리 안 풀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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