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관문사부터 봉은사까지…관심 ‘집중’

입력 2014-12-01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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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템플 스테이' 사진출처|서울시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가 1일부터 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지난 달 17일 서울시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이달1일부터 7일까지 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9곳에서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를 연다고 전했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에 참여하는 사찰로는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로 총 9곳으로 알려졌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에 참여하는 사찰에서는 참선, 연등만들기,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당일 또는 1박2일 코스 중 선택해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템플스테이 위크를 운영해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서울관광홍보에 기여하는 기대효과가 있다”며 “무료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와 뜻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템플스테이는 11월 17일(월) ~ 12월 4일(목)까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통해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꼭 참석해야지"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이런 활동 좋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12월은 절에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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