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화재 소방차34대 동원 진압 중…광역 1호란?

입력 2014-12-01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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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화재, 광역1호 발령'

인천 남동공단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오후 12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광역 1호를 발령해 소방차 34대와 소방대원 7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광역 1호는 인근 4개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 2호, 광역 3호로 커진다.

한편, 다행히 남동공단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인천 남동공단 화재, 플라스틱 공장이면 유해가스 엄청날텐데", "인천 남동공단 화재, 큰 피해 없었으면", "인천 남동공단 화재, 사상자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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