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크린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임에도 총각 행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비정상회담’에 하차의사를 전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측은 에네스 카야가 사실 유무와 관련없이 큰 논란이 불거진 것이 사실이라 하차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건과 관련해서 곧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인터넷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며 수많은 여성들을 꾀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메시지에는 “하트를 보내주라고”, “와서 궁디 때려”, “벗고 있을 때만 걸리는 훨씬 좋은 인연이다” 등 노골적인 문장이 쓰였다.
에네스 카야에게 속았다고 주장한 이 네티즌은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부인한테도 사과해라.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에네스 카야는 ‘비정상회담’을 통해 부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한 바 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충격적인 일이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제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해줘”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유생이라더니”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없나?”"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역대급 반전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