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12/04/68348178.2.jpg)
‘더 지니어스3’ 장동민이 멘사 출신 하연주를 데스매치에서 물리쳤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3) 10회전에서 장동민이 최하위에 올랐다.
이날 더 지니어스3에서 장동민은 데스매치 상대자로 하연주를 택했다. 데스매치에서 하연주와 장동민은 ‘모노레일’ 게임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초반 장동민은 게임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하연주는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연주는 장동민과 승부를 이어가다 장동민의 예상치 못한 수에 당황하며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결국 한 번의 실수로 하연주는 탈락하게 됐다.
이에 하연주는 “나한테 너무 미안한데 내가 날 못 믿은 것 같다. 진짜 많이 깨달았다. 여기 와서 정말 많이 배운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하연주 탈락으로 ‘더 지니어스3’는 장동민, 최연승, 오현민 3명이 생존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