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드레스, 39000원으로 충분히 표현한 섹시미 ‘대박’

입력 2014-12-05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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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3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2014 Mnet Asian Music Awards(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2014 MAMA)’레드카펫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홍콩|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강소라 드레스'

‘2014 MAMA’ 레드카펫에 등장한 배우 강소라(24)가 3만원대 드레스를 완벽 소화했다.

강소라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무직 어워즈(2014 MAMA)’에서 여자가수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강소라가 ‘2014 MAMA’에 입고 등장한 드레스는 3만9,000원 제품이 맞다”고 전했다.

또 “큰 시상식 의상으로 이 드레스를 선택한 이유는 정말 별 뜻 없이 잘 어울려서 입은 것뿐이다. 예상치 못한 화제에 오히려 스타일리스트가 걱정을 하고 있더라" 밝히고, "이 의상은 본인이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강소라는 평소에도 브랜드를 따지던 사람은 아니었다. 가격은 크게 생각하지 않고 보기에 잘 어울리는 옷을 주로 선택한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강소라 드레스, 멋지다" "강소라 드레스, 강소라니까 어울리지" "강소라 드레스, 요즘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소라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안영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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