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민낯 공개 후 눈물 흘린 이유는…”

입력 2014-12-07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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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 사진출처 | KBS 2TV

개그맨 김지민이 ‘인간의 조건’ 촬영 중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2014년을 빛낸 스타’로 꼽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지민은 ‘인간의 조건’ 녹화 중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김지민은 “당시 미션이 화학제품 사용금지였다. 비비크림조차도 못바르게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하필 그 날이 ‘풀하우스’ 1주년 아이돌 특집이었다. 녹화장에 가자마자 게스트를 봤더니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더라.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함께 ‘인간의 조건’에 출연했던 ‘연예가중계’ MC 박은영 아나운서에 대해 "그 언니 민낯 장난 아니다. 와우!"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지민은 2015년 희망하는 기사제목으로 ‘2015년 코미디를 지켜줄 개그우먼으로 거듭나다’라고 적으며 소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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