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도 차승원 막장 공리’
배우 차승원이 막장에서 고된 석탄 채굴 작업에 나섰다.
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태백 막장으로 석탄을 캐러 간 차승원과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된 작업 후 먼지 속에서 식사를 하던 차승원은 갑작스럽게 “나 그러고 보니 어제 홍콩에서 왔다. 공리랑 파티도 했다”고 떠올렸다.
이에 유재석은 “맞다. 이 형 홍콩에서 공리랑 파티했었는데, 여기서 이러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차승원은 탄광 막장 속에서 땀에 흠뻑 젖은 채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하며 작업에 열중했다. 그의 얼굴 및 외관은 온통 석탄에 까맣게 변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