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시민’, 지난달 30일 크랭크업…김병준 감독 차기작 눈길

입력 2014-12-08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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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시민’이 지난달 30일 크랭크업 했다.

총 25회차 촬영분인 영화 ‘소시민’은 직장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가정에선 아내 눈치만 살피는 소심한 가장 재필(한상천 분)이 해고 직전, 직장 상사로부터 한 가지 제안을 받으면서 시작되는 에피소드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또한 이번 영화는 전작인 영화 ‘개똥이’로 주목 받았던 김병준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소시민’은‘롤러코스터’, ‘더 테러 라이브’등에 출연한 배우 한성천과 현재 드라마 ‘미스터백’에서 열연중인 황보라가 주연을 맡았다. 극중 명은 역에는 홍이주, 강팀장의 이설구, 지구대장역의 이재구 등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8명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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