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이어 아이유도 3만 원대 의상… “스타들 가격보단 스타일 본다”

입력 2014-12-08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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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이어 아이유도 3만 원대 의상… “스타들 가격보단 스타일 본다”

배우 강소라가 지난 3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4 MAMA’에서 3만 원대 의상을 입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이유 역시 비슷한 가격대의 의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유는 지난달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 뮤직어워드’(이하 2014 MMA)에서 SPA 브랜드 H사의 제품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아이유가 입고 등장한 의상은 강소라가 ‘2014 MAMA’에서 착용한 제품과 같은 브랜드로, 가격은 3만 5000원이다. 블랙톤에 플라워 프린트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청순하면서 묘한 매력의 아이유와 절묘하게 어울린다는 평이다.

이에 대해 H 브랜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강소라 외에도 아이유, 이효리 등 국내 톱스타들을 중심으로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셀러브리티들이 가격보다는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해 협찬을 의뢰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소라 의상과 마찬가지로 아이유 의상도 솔드아웃(완전 판매)됐으며, 대부분 스타들이 입고 등장한 다음날 매장에서 제품들이 사라지는 품절 현상이 일어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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