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말레이시아 첫 쇼케이스 개최…현지 팬 1000여 명 ‘들썩’

입력 2014-12-09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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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탑독이 말레이시아 첫 단독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탑독은 지난 6일 말레이시아 팬들을 만나기 위해 출국 길에 올랐다.

특히 7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쇼케이스 현장에는 10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첫 단독 쇼케이스에 수많은 팬들이 운집하자 말레이시아의 언론 매체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탑독은‘말로해’, ‘들어와’, ‘아라리오’, ‘애니’ 등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타덤엔터테인먼트는 “탑독의 첫 말레이시아 쇼케이스가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진행할 수 있었으며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들이 몰려 환영을 받아 현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많은 곳에서의 러브콜이 잇따라 이번 공연을 토대로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탑독은 말레이시아를 떠나며 SNS를 통해 “[제로] 말레이시아 탑클들 다 데려가고 싶다”, “[야노] 큰 사랑받고 가서 정말 감동받았어요! 앞으로 더 멋진 탑독이 되겠습니다” “[P군] 말레이시아 탑클래스 고마워! 다음에 또 올게”라고 밝히며 말레이시아 팬들과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탑독은 1주년 기념 앨범 ‘애니(Annie)’를 마치고 향후 있을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 스타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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