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결혼식 10일 앞두고 피소…“결혼식은 어쩌나?”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신정환'

신정환(39)이 결혼식을 10일 앞두고 사기혐의로 고소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9일 신정환이 빌린 돈 1억4000만원을 갚는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A씨로부터 고소당했다고 발표했다.

신정환은 2010년 A씨에게 아들의 연예계 진출을 돕겠다며 1억원을 빌려갔지만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 고소한 바 있다.

이후 A씨는 돈을 돌려받겠다는 약속을 하고 고소를 취하했지만 돈을 갚지 않자 다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신정환, 이렇게까지 떨어지다니" "신정환, 너무한다" "신정환, 여자친구는 어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오는 20일 12세 어린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