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제작사, 올해의 대중문화예술진흥 대상 수상

입력 2014-12-10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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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가 지난 9일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4 헤럴드동아 라이프스타일 어워즈에서 올해의 대중문화예술진흥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는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가 직접 참석해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별에서 온 그대’의 큰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HB엔터테인먼트는 이 작품 외에도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비롯해,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드라마 ‘펀치’와 ‘달려라 장미’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한편, 2014 헤럴드동아 라이스프타일어워즈는 한 해 동안 생활, 뷰티, 디자인 등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반의 업적과 성과를 돌아보고, 해당분야의 우수 브랜드와 기업 및 개인을 선정, 시상하는 자리다. 지식경제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총 6개의 정부부처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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