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 휴대폰에 저장된 상대방 이름보니…어떤 사이?

입력 2014-12-11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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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지효 개리

'송지효 개리'

'월요커플' 송지효와 개리가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해 놓은 상대방의 이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지효와 개리의 CF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와 개리는 "휴대폰에 각자 이름이 어떻게 저장돼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개리는 주저없이 "난 송지효 별명이자 애칭인 '멍지'라고 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송지효는 즉답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개리는 "설마 '개'라고 돼 있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면서도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난 그냥 '강개리' 이렇게 써 놨다"고 말해 개리를 한숨짓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송지효 개리, 역시 월요커플이다", "송지효 개리, 휴대폰 저장이름 단순하네", "개리 괜히 김칫국만 마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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