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겨울철 일본 중국 온천상품 출시

입력 2014-12-11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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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겨울철 중국과 일본에서 즐기는 온천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전통적인 온천여행 인기 장소는 일본이다. 10일 기준 내년도 1월 일본여행상품을 예약한 사람은 2만여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6% 늘었다. 하지만 중국 역시 광활한 면적만큼이나 다채로운 테마와 관광연계상품으로 올 겨울 온천상품 이용고객이 1만 명을 웃돌 전망이다.

하나투어 중국 온천 상품은 '온천仙'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 일정 5성급 호텔을 이용하고 넉넉한 온천욕 시간을 보장한다. 일정 중 발마사지가 1회 무료 제공되고, 30일과 60일 전 예약자는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일본은 겨울 설경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설탕(雪湯)온천' 상품이 있다. 예약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및 마일리지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홈페이지의 관련 기획전을 통해 중국 12개 지역, 일본 8개 지역 유명 온천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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