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3-1 파리 생제르맹 꺾고 챔스 조1위 16강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11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F조 최종 6차전 홈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3-1로 완파했다. FC바르셀로나가 5승1패(승점 15)로 조 1위, 파리 생제르맹이 4승1무1패(승점 13)로 조 2위를 차지해 나란히 16강전에 합류했다. FC바르셀로나는 전반 15분 파리 생제르맹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19분 리오넬 메시의 동점골에 이어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추가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메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 개인통산 75호 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이날 일제히 펼쳐진 조별리그 최종전들을 통해 16강 진출팀을 모두 가렸다. 16강 조추첨식은 16일 열린다.
FC서울, 대학리그 MVP 김민혁 자유계약선수로 영입
FC서울은 대학리그(U리그) 왕중왕전 최우수선수(MVP)인 김민혁(22·광운대)을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키 182cm, 몸무게 65kg의 김민혁은 2014 U리그 왕중왕전에서 광운대를 정상으로 이끈 공격형 미드필더다. FC서울은 센터백 김원균(22·고려대)과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21·건국대)도 함께 선발했다.
제7회 2014 FC서울 온라인 사진전 21일까지 열려
FC서울은 21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페이스북을 통해 ‘제7회 2014 FC서울 온라인 사진전’을 연다. 팬 투표를 통해 ‘올해의 베스트 사진 톱10’으로 선정된 사진들은 추후 FC서울의 훈련장인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 전시된다. 팬 투표 참가자들에게는 베스트 포토 대형 액자, FC서울 롱다운 재킷, FC서울 화이트 스냅백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