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혜정은 이날 방송에서 현재 출연 중인 작품을 비롯해 딸 하루, 남편 타블로에 대한 솔직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는 방송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또한, 강혜정은 애청곡으로 에픽하이의 ‘스포일러’,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를 선곡하는 센스를 발휘해 내조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이어 그는 최근 개막한 연극 <리타>로 DJ 최화정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2008년 초연 당시 '리타'를 연기했던 최화정은 강혜정의 '리타' 캐릭터에 폭풍공감하며 예전의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혜정이 출연하는 연극 '리타'는 오는 2015년 2월 1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한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