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올해의 사진’ 오른 한반도 야경 사진… ‘뚜렷한 남북한 차이’

입력 2014-12-14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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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로이터 올해의 사진’ 오른 한반도 야경 사진… ‘뚜렷한 남북한 차이’

미 항공우주국(NASA)이은 ‘한밤도의 밤’ 모습이 로이터 ‘올해의 사진’에 선정돼 화제를 낳았다.

NASA는 최근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밝은 불빛들이 빛나는 대한민국이 평양을 이외 모든 지역이 깜깜한 북한의 모습과 비교됐다.

이에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 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며 한반도 야경을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해안선은 뚜렷하지만 북한은 식별 자체가 안된다는 말로 차이를 설명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물던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것으로 로이터는 이 사진을 ‘올해의 사진’에 선정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이터 올해의 사진, 신기한 사진이네”, “로이터 올해의 사진, 대박”, “로이터 올해의 사진, 이렇게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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