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올해의 사진 화제…‘대한민국 섬 이론’ 입증

입력 2014-12-14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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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올해의 사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로이터 올해의 사진이 화제다.

통신사 로이터는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우주정거장에서 본 한반도의 밤'을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서 머물던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것으로, 우주에서 본 한반도의 야경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과 북한의 빛의 차이로, 전력난에 시달리는 북한은 대부분의 지역이 새까맣게 보여 바다와 육지가 구분이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한국은 하나의 섬나라 같이 보여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해당 사진은 지구관측 홈페이지(earthobservatory.nasa.gov)를 통해 공개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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