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오프숄더-시스루 ‘3박자’
‘아이고~ 더워라~’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이 뜨거웠던만큼 스타들의 패션도 핫했다. 초미니는 기본, 시스루는 애교에 불과했던 한 여름 여자스타들의 패션은 핫한 만큼 보는 이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그리고 계절은 바뀌어 겨울이 찾아왔다. 기온은 영하 6도~10도까지 내려갔다. 뜨거웠던 열기는 하얀 입김이 됐고, 패딩과 코트로도 부족한 칼바람이 불고 있다.
‘겨울 멋쟁이는 얼어 죽는다’는 말이 있다. 여자스타들의 각선미 과시는 어떤 추위도 막을 수 없다. 한겨울에도 바비인형 각선미를 과시하는 그들을 보며 내년 여름을 위한 다이어트 욕구를 불태워 보자.
★민소매or오프숄더-가녀린 팔과 명품쇄골 과시에 특효!
민소매가 여름아이템? ‘웃기지마! 얼마나 날씬하면돼?’
서지혜 ‘명품몸매 숨겨서 뭐해요 드러내야 진짜 명품이지~’
★크롭톱-개미허리 과시에 특효!
‘여름하면 배꼽티?’ 겨울에도 크롭톱이다!
소이 ‘겨울소녀? 추위를 몰라요~’
레인보우 ‘크롭톱에 초미니 대결 살떨리네~’
★초미니-말이 필요없는 학다리 과시 특효!
바늘가는데 실가고 여배우가는데 초미니간다~
오초희 ‘위만 따뜻해도 대만족~’
차예련 ‘시스루-초미니 여름 아니에요~’
소유 ‘국민썸녀는 겨울 멋쟁이~’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