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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러셀 크로우의 첫 연출작 ‘워터 디바이너’의 개봉을 앞두고 러셀 크로우가 1월 18일 한국을 첫 방문한다.
러셀 크로우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을 방문해 데뷔 이래 약 2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18알 압국하는 그는 19일부터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무대 등을 서는 등 국내 영화 팬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그가 연출한 ‘워터 디바이너’는 전쟁으로 세 아들을 잃은 주인공 ‘코너’가 사라진 아들의 행방을 찾아 낯선 땅 이스탄불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여정을 그린 감동 대서사시로, 전투에 참가했던 한 중령의 묘지에서 발견된 편지 한 장이 바탕이 되어 탄생한 실화여서 눈길을 끈다. 1월 29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