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까지 간다’. 사진제공|AD406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각본상을 수상했다.
김성훈 감독은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김성훈 감독은 “영화를 함께 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리고 내 각본을 빛나게 해준 이선균과 조진웅 그리고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룡영화상 각본상에는 김성훈(끝까지 간다), 양우석-윤현호(변호인), 이수진(한공주), 심성보-봉준호(해무), 신동익-홍윤정-동희선(수상한 그녀)이 후보에 올라 각축전을 벌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