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칠전팔기 구해라’위해 10Kg 증량…“어렵지않게 달성”

입력 2014-12-17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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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성은이 배역을 위해 실제 10Kg을 증량하는 열정을 선보였다.

유성은은 2015년 1월 9일 첫 선을 보이는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외모 불합격자’ 이우리 역으로 출연한다.

이우리는 외모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가수 지망생으로, 남들보다 유달리 통통한 몸매를 지닌 캐릭터다. 이에 유성은은 이우리와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실제로 총 10kg 몸무게를 불렸다고 한다.

특히 유성은은 데뷔를 위해 피나는 노력끝에 10kg을 감량한바 있어 이번 증량 소식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좋아하는 등산을 중단하고 먹고 또 먹는 생활을 반복한 유성은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목표치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Mnet이 공개한 유성은의 셀카에서는 양식, 중식, 길거리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 유성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유성은은 “칠전팔기 구해라 속 이우리는 가창력은 대단하지만 외모의 장벽 때문에 번번히 데뷔에 실패, '슈퍼스타K2'에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는 인물이다"라며 "캐릭터를 위해 살 찌우기는 필수 라고 판단했고, 그렇게 어렵지 않게 몸무게를 증가시켰다. 예쁘게 봐 달라” 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015년 1월 9일 첫 방송일을 확정한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 드라마다.

사진|CJ E&M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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