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측 “17일 녹화도 무사히 마쳐…김구라 건강이상, 상상도 못했다”

입력 2014-12-18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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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측 “17일 녹화도 무사히 마쳐…김구라 건강이상, 상상도 못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측이 김구라의 입원에 당황스러워했다.

‘라디오스타’ 측은 18일 오후 동아닷컴에 “김구라가 17일 녹화도 무사히 마친 터라 건강에 이상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우선 김구라의 상태를 알아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일정에 대해서는 “김구라의 상태에 따라 대책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라면서도 “김구라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구라는 이날 오전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구라는 가슴이 답답하다며 불편함을 호소해 현재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구라가 최근까지도 식은땀을 흘리고 불면증 등 여러 이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금일 일정은 모두 취소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활동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우선 김구라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이날 MBC ‘세바퀴’ 녹화는 불참했고, 다른 프로그램 출연도 불투명한 상태다. 현재 김구라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의 제작진은 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며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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