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에서 가장 큰 대가족이 소개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현지시각) 현재 18번째 아이를 임신한 수 래드포드와 남편 노엘의 가족을 소개했다.
그들 가족은 “출산이 임박한 18번째 아이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아이는 너무나도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아이들이 새 형제를 기다리는데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커리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 부부는 아동 보조금외의 추가적인 보조금 혜택을 받지 않고 있어 더욱 자신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한다.
래드포드 부부의 첫째는 크리스로 현재 25살이다. 수는 14살 때 첫째인 크리스를 낳았으며 이후 현재 19살인 클로에부터 2살인 캐스퍼까지 연이어 낳았다.
이 부부는 또한 2명의 손주까지 있다. 마지막 아이를 임신하기 전 수는 지난 11월 알피라고 이름 지은 아기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한편 39세의 슈퍼맘과 43세의 남편은 자신들의 13만 명 페이스북 팔로워들에게 마지막 아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행운이며 축복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