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쌍용차 해고 노동자 복직 위해 무료 광고모델도 OK”

입력 2014-12-19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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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쌍용차 해고 노동자 복직 위해 무료 광고모델도 OK”

가수 이효리가 쌍용차 해고 노동자 복직을 희망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쌍용(차)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 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이효리는 소녀시대와 걸스데이도 동참하는 것이 좋겠다는 누리꾼의 반응에 “효과는 그게 더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 밖에도 ‘티볼리’ 광고 모델로 나서는 것에 대해서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로라도 좋다”고 무보수 출연의사를 시사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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