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추사랑 만나러 비행기 탔다…기내식도 먹방 승화

입력 2014-12-22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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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사진출처|방송캡처

'슈퍼맨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가 기내식 먹방을 선보여 누리꾼의 이목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는 추성훈 딸 추사랑을 만나기 위해 생애 첫 해외여행에 나섰다.

송일국은 "아내가 일본 가서 야노 시호 씨를 만나고 왔다"며 "그때 맛있는 것도 먹고 선물도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있었고 아이들도 데리고 가겠다 약속을 해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해외여행에 나선 삼둥이는 과거 힘겹게 찍은 여권을 사용하게 됐고 새로운 환경에 잔뜩 들떴다.

특히 삼둥이는 비행기 안에서 깜찍한 기내식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둥이는 빵부터 시작해서 소시지까지 기내식으로 나온 음식을 열심히 다 먹으며 식욕을 자랑했다.

이날 서먹해하는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평소 뛰어난 친화력을 자랑하는 만세는 바로 사랑이에게 달려갔다.

또한 만세는 "사랑이 누나와 뽀뽀"라는 송일국의 말에 거침없이 추사랑에게 뽀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슈퍼맨 추사랑, 귀엽더라" "슈퍼맨 추사랑, 최고" "슈퍼맨 추사랑, 삼둥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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