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14세 소녀 제자와 듀엣곡 ‘다시겨울’ 발표

입력 2014-12-23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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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헌이 처음으로 제자와 함께 듀엣곡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다시겨울’은 제자인 14세 소녀 정수지의 성숙한 음색과 박지헌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담백한 미디엄템포 발라드 곡이다.

박지헌은 지난 2008년 다비치의 강민경과 듀엣곡‘happy together’를 발표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바 있다. 이에 박지헌의 6년여 만의 겨울 듀엣송에 대해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박지헌은 실용음악 교수로 재직해왔다. 그는 이번 듀엣곡‘다시겨울’을 통해 처음으로 제자와 함게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박지헌의 제자 정수지는 배우 민효린을 닮은 외모와 매력적인 음색의 순수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요계의 숨은 진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헌은 최근 KBS‘풀하우스’ , MBC ‘사람이 좋다’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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