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앵커, SBS ‘8 뉴스’ 컴백… 스포츠뉴스 조정식 아나 낙점

입력 2014-12-24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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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앵커, SBS ‘8 뉴스’ 컴백… 스포츠뉴스 조정식 아나 낙점

SBS ‘8 뉴스’가 새해를 맡아 전면 개편한다.

먼저 ‘SBS 8 뉴스’의 대표 얼굴에는 신동욱 기자가 앵커로 돌아온다. 날카로운 분석과 신뢰감 있는 진행으로 5년 넘게 ‘SBS 8 뉴스’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신동욱 앵커는 지난 3년간의 워싱턴 특파원 임무를 마치고 현재 아침 종합뉴스쇼 ‘모닝와이드’와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이슈 인사이드’를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진행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신 앵커는 정미선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2015년 1월 1일부터 더욱 신뢰할 수 있고 깊이 있는 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훈남 아나운서’인 조정식 아나운서가 장예원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받아 더욱 활기차고 재미있는 ‘스포츠 뉴스’를 전한다.

‘SBS 8 뉴스’는 앵커 교체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내부 혁신을 바탕으로 시청자가 실감할 수 있는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이면의 배경과 전망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생생한 현장을 세련되고 유연한 뉴스 형식에 담아 시청자의 궁금증에 답할 수 있는,더욱 믿을 수 있는 뉴스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3년간 ‘SBS 8 뉴스’를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김성준 앵커는 본인의 ‘재충전 희망’에 따라 해외 연수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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