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남한이 섬이었나? 칠흑같이 어두운 북한 때문에…

입력 2014-12-27 16: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남한이 섬이었나? 칠흑같이 어두운 북한 때문에…

우주정거장에서 포착한 지구 사진이 화제가 됐다.

지난 2월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무른 ‘38차 탐사팀’이 찍은 지구 사진이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평양 외에는 대부분 칠흑 같이 어두운 북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달리 남한에는 환한 불빛이 가득해 대비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로 인해 남한이 마치 섬 같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NASA 측은 이 사진에 대해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면서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해안선은 뚜렷한 반면 북한은 식별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대박”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와우”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