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이번엔 불펜… 뉴욕 양키스서 숀 켈리 영입

입력 2014-12-30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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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켈리.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타선 보강에 성공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또 한 번의 트레이드를 단행해 이번엔 불펜 보강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샌디에이고가 유망주 조니 바바토를 내주고 불펜 투수 숀 켈리(30)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켈리는 지난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 6시즌 통산 기록은 17승 17패 42홀드와 평균자책점 3.94

이번 시즌에는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59경기에 나서 51 2/3이닝을 던지며 3승 6패 4세이브 12홀드와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켈리와 트레이드 돼 뉴욕 양키스로 건너간 바바토는 2014시즌 더블A에서 2승 2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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