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 폭풍칭찬…“지금까지 만난 여배우 중 최고”

입력 2014-12-30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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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투 하트’

'천정명 최강희'

배우 천정명이 최강희를 극찬했다.

천정명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 세퀘이아홀에서 열린 tvN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제작발표회에서 "이제까지 만났던 여배우들이 많지 않은데, 최강희 누나는 그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상대를 배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정명은 "강희 누나와 호흡적인 면에서는 그동안 만났던 여배우들 중 최강인 것 같다"며 "누나랑 촬영은 정말 재밌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그는 "강희 누나는 양파 같다"며 "현장에 가면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본다. 지금까지 만난 여배우들 중에서는 최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 하트 투 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 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 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 배우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 등이 출연하며, '미생' 후속으로 내년 1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천정명 최강희, 미생 후속작이라 부담이 클듯" "천정명 최강희 잘 어울리려나" "천정명 최강희, 최강희 나이드는게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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