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고백,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5-01-05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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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세바퀴 영상 캡처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이상형으로 방송인 신동엽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세바퀴’)에는 후지이 미나, 이계인, 박준규, 홍진희, 황광희 등이 출연하여 재치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후지이 미나는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신동엽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하여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후지이 미나는 “분위기가 부드럽고 말도 재미있다”고 하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MC 이유리가 “신동엽이 19금 개그 많이 하는데 괜찮으냐”고 묻자,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하면 모두가 똑같이 물어보는데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 괜찮다”고 여유롭게 말했다.

후지이 미나의 이상형 고백에 신동엽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저 정도면 센 편 아니죠?”라고 묻자, 함께 출연한 김태현은 “그 정도면 공영방송 수준”이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12금”이라고 거들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의외네”,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국적 상관없이 재미있는 사람은 인기가 있구나”,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일본에서는 신동엽 19금 개그도 양반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일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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