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최고 시청률 35.9% 기록… ‘무한도전-토토가’, 말 그대로 대박!

입력 2015-01-05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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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순간 최고 시청률 35.9% 기록’

지난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이하 토토가) 2부가 3일 90년대를 풍미했던 소찬휘, 쿨, 지누션, 조성모, 엄정화, 이정현, 김건모의 무대로 감동을 전했다.

전설의 가수 김건모가 엔딩무대를 맡았으나 객석에서 앙코르 요청이 끊이질 않았고 출연자들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가수들이 모두 무대로 나와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이 장면은 최근 몇 년간 ‘무한도전’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4분부터 7시 51분까지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22.2%, 수도권 시청률 24.9%를 기록했다.

평소 닐슨코리아보다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 시청률조사 회사 ‘TNMS’의 조사에서는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29.6%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35.9%까지 치솟았다고 전한다.

90년대 그 시대를 풍미한 그들의 무대 ‘무한도전-토토가’가 말 그대로 대박이 난 것이다.

‘무한도전-토토가’ 2부 시청률 대박 소식에 누리꾼들은 “순간 최고 시청률 35.9% 기록 경이롭다”, “순간 최고 시청률 35.9% 기록, 생각보다는 낮은데?”, “순간 최고 시청률 35.9% 기록, 무한도전 연이은 기록 경신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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