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일본방송 개방적이라 19금 개그 괜찮아”

입력 2015-01-0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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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이상형으로 방송인 신동엽을 꼽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는 후지이 미나, 이계인, 박준규, 홍진희, 황광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후지이 미나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MC를 보고 있는 신동엽이 이상형이라고 대답했다. “분위기가 부드럽고 말도 재미있다”며 이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MC 이유리가 던진 “신동엽씨는 19금 개그를 많이 하는데 괜찮으냐”는 장난스러운 질문에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하면 모두가 똑같이 물어본다.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 괜찮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저 정도면 센 편 아니죠?”라고 말하였고 신동엽의 말에 개그맨 김태현은 “그 정도면 공영방송 수준”, 서장훈은 “12금”이라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 6회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섹시 포즈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적이 있다.

누리꾼들은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대박”,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놀라워”,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큰 웃음 선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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