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애교, 이승기 마음 녹이더니 태도 180도 돌변 ‘폭소’

입력 2015-01-05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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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애교. 사진출처|방송캡처

문채원 애교, 이승기 마음 녹이더니 태도 180도 돌변 ‘폭소’

배우 문채원의 애교 장면이 화제가 됐다.

문채원은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이승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개리 하하와 팀을 이뤄 ‘돌연변이 몬스터의 습격’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은 몬스터로부터 습격을 받기 전에 백신을 찾아 몬스터를 제압하는 것.

게임 중 문채원은 백신인 팔찌를 찾은 이승기에게 다가가 “야, 줘봐∼”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이승기는 정보를 공유하는 조건으로 팔찌를 건네고 문채원이 준 초콜릿을 먹었다.

그러나 문채원은 백신을 받은 후 180도 달라졌다. 그는 “그러려면 초콜릿을 뱉어내라”고 앙탈을 부렸다.

이승기는 “지금 어떻게 초콜릿을 가지고 오냐. 배달이라도 시키겠다. 아니면 내가 토하고 오겠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채원과 이승기가 주연한 영화 ‘오늘의 연애’는 보통 남녀의 썸을 그린 영화로 1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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