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800만 고지 껑충…박스오피스 TOP10 순위 변동 ‘얼음’

입력 2015-01-07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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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이 800만 고지를 뛰어넘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전날 21만28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17만4026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개봉 20일 만에 이뤄낸 쾌거. 이 속도라면 빠른 시일 내에 1000만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박스오피스 TOP10의 변동은 없었다.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국제시장’ 이하 2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전날과 동일했다.

사진출처|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사진출처|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위와 3위에 오른 ‘테이큰3’와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각각 8만1158명(누적관객수 127만5360명)과 5만8339명(누적관객수 97만583명)을 동원했다.

전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제치고 올라간 ‘기술자들’은 4만3643명(누적관객수 233만6454명)을 극장으로 끌어모았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기록은 4만1101명(누적관객수 444만8859명).

이밖에도 ‘호빗: 다섯 군대 전투’(1만7379명·누적관객수 275만5117명)’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1만2506명·누적관객수 17만9140명) ‘상의원’(8689명·77만8723명) ‘인터스텔라’(7241명·1019만967명)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6380명·누적관객수 59만4961명)이 6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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