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동아닷컴 DB
배우 라미란이 남편의 직업을 존중해 화제다.
배우 라미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라미란은 지난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의 직업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라미란은 “남편이 결혼 전 매니저로 일했다”며 “월급쟁이 매니저였는데 월급도 제대로 못 받아서 관뒀다. 당시 나도 연극을 했지만 무명이었고, 연봉이 몇 백도 안됐다. 둘 다 수입이 없었다”고 고백했었다.
배우 라미란은 “7~8년 정도 수입이 없어서 전기세도 못 낼 정도였다”며 “지금은 빚 갚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라미란은 “사람들이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었을 때 막노동한다고 한다. 떳떳하게 자기 몸으로 일하는 건데 불법도 아니고 창피하지 않다”며 남편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미란 남편 존중’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라미란 남편 존중, 대단해”, “라미란 남편 존중, 대대장 포스”, “라미란 남편 존중, 훌륭한 마인드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라미란은 MBC ‘진짜 사나이’에서 큰 인기를 얻어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