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김경란 결혼, ‘나눔’으로 더욱 행복했던 결혼식 현장 공개

입력 2015-01-07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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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웨딩

'김상민 김경란 결혼'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와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화촉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전 KBS 아나운서 김경란이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민-김경란의 결혼식은 결혼식장 로비 한가운데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부스를 만들어 ‘나눔 결혼식’으로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김경란의 신랑은 19대 국회의원 김상민으로 73년생이다.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이 됐다. 현재 새누리당 경제민주화 실천모임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경란과 김상민은 수개월 전 한 행사에서 만나 부부로 발전했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봉사활동도 함께 하는 등 공통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상민 김경란 부부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2월경에는 김경란 아나운서가 2012년부터 매년 3번 연속해서 방문한 남수단에 김상민 의원과 함께 방문해 스쿨키트를 전달하고, 이후에도 어린이재단을 통한 프로모션과 캠페인 등 남수단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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