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토토가’ 진행에 이어 연예계 컴백…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입력 2015-01-07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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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영상 캡처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얼굴을 알린 방송인 이본(42)이 장진의 ‘필름있수다’와 계약을 체결해 화제다.

199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와 서구적인 외모뿐 만 아니라 탁월한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당대 최고의 MC로도 활약했던 이본은 개인적인 상황으로 긴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의 MC로 출연해 특유의 밝고 경쾌한 진행 솜씨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필름있수다’ 측은 7일 오전 이본과 최근 전속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인 ‘필름있수다’는 현재 류덕환, 김슬기, 김원해, 윤손하, 고경표, 안재홍 등이 소속돼 있다.

누리꾼들은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기대된다”,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이본 화이팅”,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이본의 컴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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