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입력 2015-01-07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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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룸메이트 시즌2‘ 방송 캡쳐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SBS 장예원 아나운서와 ‘룸메이트’에 출연해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6일 SBS ‘룸메이트 시즌 2(이하 룸메이트)’에는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장예원은 SBS 연예대상 시상식 축하무대를 연습하기 위해 조세호와 함께 성북동 셰어하우스로 향하는 중이었다. 조세호는 장예원에게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조심스럽게 언급해 장예원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에 대해 장예원은 “그냥 친한 오빠랑 밥을 먹었는데 사진이 찍혔다”며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장예원은 “정말 친한 사이다”라며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친해진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장예원은 “그 사건 이후 내 친구들이 사진 찍힐까봐 나랑 밥을 안 먹는다. 이렇게 차를 함께 타는 것도 싫어한다”며 “사진 찍힌다고 나보고 트렁크에 타라고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11월 장예원과 박태환의 영화관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SBS 관계자는 “장예원과 박태환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썸이나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누리꾼들은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박태환이랑 열애설 있었구나”,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박태환도 멋지고 조세호도 매력 있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박태환이랑 열애설 궁금했는데 해명 감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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