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진경 지나 수행원들로 둘러싸인 김해숙에게 돌진… 왜?

입력 2015-01-07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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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에이치큐 제공

‘피노키오 진경 김해숙’

‘피노키오’ 이종석이 진경을 지나 수행원들로 둘러싸인 김해숙에게 인터뷰를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지난 6일, 박로사(김해숙 분)의 돌격 인터뷰를 시도하는 YGN 기자 기하명(이종석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비장한 눈빛으로 안경을 쓴 채 수행원을 거느리며 걸어 나오는 박로사를 향해 마이크를 들이대며 인터뷰를 시도하는 기하명이 있다. 박로사는 그에 위축됨 없이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그를 대응하고 있다.

그의 아들이자 MSC 기자 서범조(김영광 분)의 모습도 눈에 띈다. 그는 평소 수트를 입은 채 돌발 인터뷰를 하는 하명을 심각하게 바라본다.

기하명은 지난 15회 부터 자신의 친구이자 안찬수(이주승 분)를 한강구 폐기물 처리공장 화재사건의 여론몰이 피해자로 만든 배후를 밝히기 위해 본격적으로 취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렇기에 하명이 이 사건의 배후가 로사라는 사실을 밝혀내 돌발 인터뷰를 감행한 것인지, 범조에게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높인다.

‘피노키오’ 제작사인 아이에이치큐 측은 “이번 주 ‘피노키오’에서는 하명이 자신의 가정을 파탄 내고, 친구인 찬수까지 피해자로 만든 여론몰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며 “종영까지 단 5회 만을 남기고 있는 ‘피노키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진경, 김해숙 결말이 궁금하다”, “‘피노키오’ 진경과 김해숙의 운명은?”,“‘피노키오’ 진경 넘어 김해숙에게 인터뷰? 흥미진진한데?” 등 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며, 7일 밤 10시 16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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