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동아닷컴 DB
‘하지원, 하정우’
배우 하지원이 감독으로서 하정우와 배우로서 하정우를 비교했다.
배우 하지원과 하정우는 9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허삼관’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감독 그리고 배우로서 하정우가 각각 어떻게 달랐냐”는 질문에 하지원은 “먼저 감독 하정우는 현장에서 누구보다 배우의 마음을 잘 아는 감독님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원은 “내가 먼저 생각하기 전에 모든 게 다 세팅 돼 있고 준비가 돼 있었다”며 “그래서 현장에서 편안하게 놀 수 있도록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주셨다. 심지어 건강 건강까지 해 준 감독님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하지원은 “배우로서는 되게 많이 웃기다. 현장을 늘 즐겁게 만들어줬다. 촬영 호흡은 너무나 잘 맞았다. 촬영장 자체가 즐거웠다”며 “늘 즐거웠다”는 말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영화 ‘허삼관’은 세계적인 작가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가진 것은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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